노원구, 청소년 소통 플랫폼 '청·아·장' 개설·운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24 13: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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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14일 청·아·장 참여 청소년들이 화랑대 철도공원에서 진행된 '2020 서울인라디오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인터넷 플랫폼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청·아·장(청소년은 아름다우면 장땡이야)'으로, 영상과 글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곳이다.

앞서 청아장은 2018년 오프라인 청소년 마켓으로 출발해 지역내 청소년 동아리들과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업인을 멘토로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청소년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함께 이야기하고, 모든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활동으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청아장은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올리면 청소년들이 댓글로 공감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요즘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 변화된 일상을 이야기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인터뷰, 그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견디고 재밌게 노는 모습 등 팬데믹 시대의 청소년들의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노원 청소년 기자단'으로 임명된 14명이 경춘선 불빛정원, 서울청년센터, 노원역 데이트 코스 등 다양한 곳을 소개하는 현장 탐방도 있다.

이밖에 수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는 오는 2021년 1월31일까지 우수 댓글을 선정해 마스킹 테이프, 캐릭터 엽서와 스티커 등이 들어간 청아장 기념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릴 예정이며, 청아장 홈페이지에서는 청아장의 기획 의도 등 2020년 청아장의 모든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이 시기에도 청소년들이 끊임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구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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