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유소년축구단 창단··· 엘리트 꿈나무들 무상 교육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17 1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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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4·5학년 선수 24명 모집··· 24일까지 접수
26일 선발 테스트··· 월~금요일 1日 2시간씩 훈련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은평구체육회가 최근 유소년 축구단(이하 축구단)을 창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축구단 창단은 지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엘리트 축구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고안된 것으로, 축구선수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훈련을 제공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축구를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모집대상은 지역내 초등학교 4, 5학년(11~12세)으로, 선발테스트 접수는 오는 24일까지 은평구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선발테스트는 26일 오후 2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테스트는 기초체력 및 개인기 테스트, 경기능력 테스트로 평가하고, 총 24명의 선수가 선발된다.

본격 훈련은 오는 7월부터 매주 월~금 오후 4~6시 두 시간 동안 은평구 증산동 소재 증산체육공원 풋살장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유소년 축구단 창단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 고액의 수강료를 내야 하는 엘리트 축구 수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축구 꿈나무들을 대거 양성·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장래의 축구선수를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축구에 재능이 있는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향후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축구선수가 지역내에서 배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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