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한예종 유치 상임자문단 출범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4-26 13: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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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官·문화예술분야 15명 참여
▲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정·관계 및 문화예술 분야 등 15명의 전·현직 주요 인사를 초청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송파구 유치 상임자문단’을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된 상임자문단에는 ▲라종일 전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신영희 국악인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 ▲조재기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박윤해 전 대구지검 검사장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김선광 롯데문화재단 대표이사 ▲조현재 전 문체부 제1차관 ▲이범헌 사단법인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전보삼 사단법인한국문학관협회 회장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정철 카피라이터 ▲김사엽 한국체육산업개발(주) 대표이사 ▲이경묵 서울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한예종은 전문예술인 양성을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예술종합학교로, 조선왕릉 유네스코 등재에 따른 의릉 복원을 위해 석관동 캠퍼스의 이전이 불가피하다.

구는 한예종 유치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각계각층과도 손을 맞잡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 예술인 단체인 (사)한국예총, 국민체육진흥공단, 롯데문화재단 등 문화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3월에도 인근의 강동구, 경기도 하남시 3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한예종 유치를 위한 광역적인 공동 협력에 나섰다.

상임자문단에 참여한 라종일 전 주영국 및 주일본 대사는 “문화는 정서나 향유의 문제가 아닌 정치, 외교를 대체하는 강력한 소프트 파워”라면서, “송파구의 한예종 유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사)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송파구가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미래지향적 도시로서 한예종 입지에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한예종 이전부지 결정이 임박한 시점에 정·관계 및 문화예술 분야의 주요 인사들께서 한예종 송파구 유치에 뜻을 모아준 것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한예종이 더욱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상임자문단과 함께 송파구 이전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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