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노인 2700명에 '경로잔치 꾸러미'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27 14: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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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洞별 제작·전달
찌개·간편식등 생필품 구성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코로나19로 경로잔치가 어려운 가운데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동별로 '경로잔치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하고, 효행자와 노인복지기여자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고 27일 밝혔다.


구 14개 동 경로잔치 추진위원회는 동별 특성에 맞게 경로잔치 꾸러미를 만들어, 10월 중 공무원, 통·반장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등 만 65세 이상 노인 2700여명에게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김찌찌개와 간편조리식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경로잔치 꾸러미를 지역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하는 한편,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코로나19가 길어져 어르신들이 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어려운 상황을 보내고 계실텐데, 경로잔치로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 작은 꾸러미로나마 큰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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