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장학회, 이사회 개최… 장학생 571명 선발 4억3000만원 지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13 1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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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정찬남 기자]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가 최근 ‘2021년 (재)영암군민장학회 2차 이사회를 열어 올해 장학생 571명에 총 4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심의, 의결했다.


지원 대상 분야는 종합학력우수학생 장학금외 13개 부문이며, 올해 확정액 4억3000만원 중 3억7000만원(470명)은 상반기에 지급되고, 우수신입생 유치 장학금외 1개 부문의 6000만원(101명)은 하반기에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학력 향상 지원 사업 평가 설명회를 통해 중학교 4개 학교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평가 설명회는 신청학교 담당교사가 직접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평가위원의 질의에 응답 후 평가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학력향상 지원 사업은 특기적성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각각 10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종합학력 우수학생 장학금 105명, 5000만원 ▲영재교육원 장학금 17명, 340만원 ▲고등학교 우수 신입(재학)생 장학금 92명, 9200만원 ▲우수신입생 유치 장학금 2명, 240만원 ▲우수대학 입학(재학)생 장학금 14명, 2664만1000원 ▲수능성적우수학생장학금 1명, 1000만원 등 총 14개 부문, 4억3000여만원이다.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내년도 장학 사업은 전문가의 컨설팅과 이사회의 전면적인 검토를 통해 학벌 위주의 기존 장학금을 폐지하고 관내 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중, 고, 대학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는 부문을 신설하는 등 총 10개 부문으로 개편했다”며 “2022년도부터 개선된 장학 사업을 시행해 사회적 약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학생들에게 폭넓은 장학금 혜택을 줘 지역 발전의 미래 인재 육성ㆍ발굴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 참석한 한 이사는 “영암군민장학회가 긍정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에 참여하는 이사로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고 질 좋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교사님들의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영암군민장학회는 2008년 이래 176억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사회 각계각층 단체와 지역내 기업, 출향인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있는 성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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