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담은 음악으로 희망을 전해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03 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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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초 희망오케스트라, 향기로운 음악이 있는 여수 나들이

▲ 해남동초등학교 희망오케스트라 단원, 여수 예울마루 대공연장 리허설 및 본 공연 / 사진=해남동초등학교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는 지난 1일(월) 여수 예울마루에서 학생들의 예술체험을 통한 성취감을 고취시키며 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발표하는 "2021. 전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공연은 비대면으로 실시간 온라인 방송으로 진행됐다.


희망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올해동안 현악, 목관, 금관, 타악, 건반 등 자신의 악기를 접하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열심히 악기 연주 능력을 향상시켜 그 간의 성과를 선보이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마이클 잭슨 히트 메들리와 알라딘 OST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편성돼 초등학생이 표현하기 힘든 화려한 기교와 리드미컬한 패시지가 돋보이는 곡을 연주해 전문가의 호평을 받았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신재웅(6학년) 학생은 “올해 오케스트라에 새로 입단해 무대 에 처음 섰다. 설렘과 동시에 혹시 틀리지 않을까 걱정됐다. 내가 좀 더 일찍 시작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해남동 희망오케스트라는 다음달 12월 교내 동백예술제와 제110회 졸업기념 및 제10회 희망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대·내외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의 음악적 체험을 통한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하고, 자존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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