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동초등학교, 해남으로의 추억여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1-19 11: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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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추억 만들기,‘수학여행 대체 수련활동’ 실시
▲ 명량해협을 마주한 우수영 관광지 방문 / 해남동초등학교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동초등학교(교장 김천옥)는 6학년 8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2학급씩 4회에 걸쳐‘수학여행 대체 수련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단체 수련활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사전 수요조사와 동의를 수렴한 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수학여행 대체 수련활동’ 첫째 날은 대흥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케이블카 탑승, 증강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두륜산 미로파크, 자연유산이 가득한 우항리 공룡화석지, 명량대첩의 역사가 담긴 우수영 관광, 해남 극예술 단체 ‘미암’이 공연하는 인형극 관람, 이순신 리더십 캠프와 강강술래 체험까지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일정을 소화했다. 둘째 날은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현산면 포레스트 수목원을 방문해 마지막 추억을 쌓도록 했다.

수련활동에 참여한 서주원(6학년)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멀리 서울이나 제주도로 2박 3일 여행을 가지 못하고 해남에서 1박2일을 보내는 게 아쉬웠다. 하지만 친구들과 학교를 벗어나 이야기도 하고 사진도 찍는 것, 숙소에서 그 동안 못했던 우리들만의 비밀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정말 행복하고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남동초는 6학년 학생들이 얼마 남지 않은 학교생활동안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내·외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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