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광역시 광역위생매립장 전경 / 광주환경공단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강열)이 2020년도 광역위생매립장 생활폐기물 감축 목표량(60톤/일)을 초과한 일평균 68톤의 생활쓰레기를 감축해 목표량을 달성하고 총 17,700여 톤의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감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2020년 광역위생매립장으로 반입된 생활폐기물 총 반입량은 193,053톤으로 반입 일수를 고려했을 때 일평균 625톤의 폐기물이 반입됐다. 이는 2019년 총 반입량 210,767톤, 일평균 693톤에 비해 대폭 감소된 수치로 일평균 68톤의 폐기물이 감축된 것이다.
광주환경공단은 SRF(가연성폐기물 연료화 시설) 가동 중지로 인한 매립장 수명 단축 문제 등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축목표량을 일평균 60톤으로 설정하고 생활폐기물 감축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그 중에서도 소각이 가능한 가연성 폐기물,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은 폐기물 등과 같은 불법 반입폐기물을 근절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것이 생활폐기물 감축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2020년 역대 최장 장마기간과 기록적 폭우로 인해 발생한 5,200톤에 달하는 재난(수해)폐기물이 광역위생매립장에 반입됐고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한 것을 감안했을 때 생활폐기물 반입량이 감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김강열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2020년에 생활쓰레기 반입량을 감축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과 각 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있었기 때문이다”며,“앞으로도 공단은 매립장 수명 연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쓰레기 대란 없는 광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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