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박정희 대통령 경제 강국 만든 산업화 대통령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10-28 15: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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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을 맞아 묘소가 안장돼 있는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은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인천=문찬식 기자]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26일 자신의 페이스 북 ‘유정복 세상이야기’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기 추도의 글을 남겼다.

 

유 전 시장은 “서거 다음날인 1979년 10월 27일. 행정고시 시험 열흘을 앞두고 연세대 고시실에서 밤샘 공부를 한 나에게 전해진 그날 새벽의 박정희 대통령 서거 소식은 매우 충격적이어서 그 당시 상황이 지금도 또렷하기만 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역사는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평가와 해석이 있을 수 있겠지만 박정희 대통령이 5,000년 가난을 물리치고 오늘의 대한민국 성장과 발전의 기틀을 만든 소위 한강의 기적을 이룩해 놓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유 전 시장은 또 “이승만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를 이념으로 대한민국을 세운 ‘건국 대통령’이었다면 박정희 대통령은 과학기술 진흥과 공업화로 경제 강국을 만든 ‘산업화 대통령’이었다는데 이론의 여지는 없다”며 “소득 3만 불 시대에 살고 있다”고 했다.

 

유 전 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을 맞아 묘소가 안장돼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유 전 시장은 3선 국회의원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당 대표 시절에 비서실장을 지냈다.

 

유 전 시장 측근에 의하면 박정희 대통령의 처조카 故홍국표씨는 과거 유 전 시장에 대해 “매사에 진중하고 입이 무거우면서 솔직한 사람”이라며 “(외사촌)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도 아끼는 사람 중 한 분”으로 유 전 시장을 자주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편 유정복 전 시장은 이명박 정부 때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박근혜 정부에서는 안전행정부 장관을 역임하고 민선6기 인천광역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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