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사업장 출입구에 맞춤 경사로···최대 66만원 지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04 09: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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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역내 음식점, 약국, 편의점 등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출입구 경사로 설치비를 연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맞춤형 경사로 설치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이동약자들의 편의시설 이용을 돕기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원대상은 출입구에 5㎝ 이상 단차가 있는 300㎡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며, 최대 66만원까지 지원된다.

구는 지난해 3월 시범사업 당시 사업장 13곳에 설치한 결과를 토대로 고정식·이동식·휴대용 다양한 형태의 경사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3월부터는 위탁업체 ‘굿잡자립생활센터’와 손잡고 직접 현장홍보 중이다.

구는 장애인편의시설 정보를 시각화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더강남’앱 지도 서비스를 활용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화장실, 경사로 등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배경숙 구 사회복지과장은 “경사로 확대 설치로 이동약자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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