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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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신의 실크로드 기행
시민일보 2003.02.17
스탈린 거리와 해방로는 이녕시의 변화지역이며 신화로의 많은 곳에 아직도 지방 거리의 특색이 있는 거리가 보이고 시내의 거리에는 물과 녹음이 우거졌으며 △과일 향과 번화한 시장 △고대의 사찰 △새로선 빌딩과 즐비한 정원들이 도시에 더 기이한 풍채를 돋구어 주고 있었다. 이녕시는 △방직 △광석 △건재 △피혁 △식품 등을 위 ...
한달간‘이색 오페라’잔치
시민일보 2003.02.17
한국소극장오페라연합(회장 장수동)과 국립오페라단(단장 정은숙)이 공동 주최하는 ‘소극장 오페라축제’가 오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한달여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펼쳐진다. 올해 오페라 시즌의 개막행사라고도 볼 수 있는 소극장 오페라축제는 다양한 소규모 오페라를 통해 오페라의 대중화·전문화를 꾀 ...
문화가단신
시민일보 2003.02.17
O… 한국예술종합학교(예종) 연극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벨기에 리에주에서 열리는 ‘국제대학연극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 이 축제에 초청받은 연극원은 연출과 성기웅 학생이 쓰고 연출한 ‘삼등병’을 공연한다. ‘삼등병’은 군대를 배경으로 극한상황에서 드러나는 인간 본질의 문제를 경쾌하고도 ...
이한신의 실크로드
시민일보 2003.02.16
넓은 공원에 앉아 점점 둥글게 변하는 달을 바라보면서 내가 살아온 날들을 회상해보며 앞으로 다가올 나의 시간들을 생각하니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이 이제는 거의 같다. 이제는 세월을 말할 때가 되었는지도 모른다. 인터넷을 통해 본 서울은 월드컵 4강이라는 축제속에 축구 소식으로 온통 도배를 하고 있다. 이렇듯 나는 놀라운 ...
“道는 영원불변 진리의 길”
시민일보 2003.02.16
속리산 아래 시골마을에서 땅을 일구고 시(詩)도 짓는 그는 평범한 농사꾼은 아니다. 전국적으로 7000여 대가족을 거느린 농업공동체의 정신적 지주로서 흙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우주 유일 대도(大道)’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책에서 그는 너무 자주 언급되어 오히려 식상해진 도(道)의 묻혀버린 참 의미를 되새기 ...
이한신의 실크로드 기행
시민일보 2003.02.13
퀴툰 식품공장은 자치구 식품가공공장위 골간(제일 일을 잘하는) 공장이고 설련패수수엿은 경공부의 우질상품위 칭호를 받았으며 복숭아 협심사탕/ 설련패우유사탕은 자치구의 우수상품 칭호를 받았다. 신강담배공장은 자치구에서 유일한 담배공장이며 연간 생산량은 20만 박스이다. 퀴툰 방직 공장은 생산계획과 설비공예는 자치구의 공장 ...
되살아나는‘피아니스트’선율
시민일보 2003.02.13
지난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영화 ‘피아니스트’의 실제 주인공이었던 블라디슬라프 스필만의 오리지널 리코딩 앨범이 소니뮤직에서 발매됐다. 영화가 2차 대전 당시 나치의 탄압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예술혼을 꽃피웠던 유대계 폴란드인 스필만의 생전 경험담을 생생히 그렸다면 이 앨범에는 194 ...
900명 도전‘잔치 한마당’
시민일보 2003.02.13
최장수 프로그램의 전통을 이어 온 EBS ‘장학퀴즈’가 방송 3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전 9시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집 ‘전국 고교퀴즈대전’을 방송한다. 73년 2월 18일부터 SK(구 선경)의 지원하에 MBC에서 시작된 ‘장학퀴즈’는 현재까지 총 1500여편이 제작됐고 97년 1월부터 EBS가 배턴을 ...
젊은 감각’큐레이터 뭉쳤다
시민일보 2003.02.13
큐레이터(전시기획자)가 중심이 된 아트페어가 열린다. 아트서울운영위원회는 15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제1회 아트서울전을 개최해 젊은 작가들의 작품 위주로 전시와 판매에 나선다. 아트서울전은 13명의 차세대 기획자들이 앞장서 마련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운영위는 소장 큐레이터들이 독자적으로 작가 ...
이한신의 실크로드 기행
시민일보 2003.02.12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삼륜차나 삼륜 오토바이가 바람같이 움직이고 있고 하루종일 투루판에서 우루무치를 거쳐 퀴툰으로 오느라 지쳐있었던 몸을 쉬고 싶은데 바로 버스 터미널 옆에 자리잡은 호텔은 내 마음을 알 리가 만무한 탓에 빵빵거리는 자동차소리에 창문으로 조금씩 내리기 시작하는 빗소리가 더 반가울 판이다. 한밤중에 시 ...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연주
시민일보 2003.02.12
1998년 이탈리아 비오티-발세시아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했던 피아니스트 안미현이 21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갖는다. 안미현은 92년 서울대 음대 재학중에 러시아로 유학,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서 전문연주자 과정과 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마치고 지금까지 그곳에 거주하면서 러시아와 유럽 무대 중심으 ...
15명 작가‘色에 담은 이야기’
시민일보 2003.02.12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마로니에미술관은 올해 두번째 공동기획전 ‘보라’(Purple)전을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 출품자는 김수강, 류지선, 박재웅, 우상호 등 30대 초, 중반 작가 15명이다. 장르는 회화, 영상, 설치를 아우른다. 이들은 조형요소인 색을 주제로 전체적 구성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개별작업의 특성을 ...
신간-장수노인 만나 비결 분석
시민일보 2003.02.12
하버드 의대 펄스 박사 팀은 지난 5년간 100세 이상 장수 노인 169명을 직접 만나 이들의 장수비결을 객관적 사실에 입각해 분석했다. 이 연구는 장수 노인들의 신체적 건강상태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정신적 건강상태와 가계도, 생활환경, 성격까지 포함했다. 연구 결과 노화가 곧 병약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
새영화 ‘팬티속의 개미 2’
시민일보 2003.02.11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팬티 속의 개미2’(MoreAnts in the Pants 2)는 사춘기 소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독일산 섹스코미디 영화. 팬티 속의 ‘거시기’가 말을 한다는 설정은 독특하지만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사춘기 소년들이 벌이는 ‘재난스러운’ 상황이나 남성들의 눈을 충족시켜줄 풍부한 볼거리가 영 ...
이한신의 실크로드 기행
시민일보 2003.02.11
이토록 맛이 좋은 하미과가 한국에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300위안의 30분의 1로 쌀 한 포대에 꾹꾹 눌러 가져온 하미과를 같이 먹자며 아르킨 녀석 그래도 약간의 정은 있어 가지고 집으로 데리고 가서 하미과와 차이로 손님접대를 해주고는 나중에 다시 투루판을 방문하거든 다시 불러달라는데 외국인 여행자만 골라 사냥을 하 ...
“이웃과 동고동락 서민가수로 남고파”
시민일보 2003.02.11
“흔들리는 버스 속에서 라디오에 흐르는 노래들으며 오늘도 한잔 술에 흔들거리며 집으로 가는 서울사람들… 어떠냐고 물어보는 정 있는 사람들 우리는 한국인”(‘우리는 한국인’ 가운데) 최근 택시 및 버스기사들 사이에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가수가 있다. 일명 예쁜 카리스마로 통하는 가수 현 일(38)이 바로 그 주인공. ...
신간-‘소박한 밥상’건강에 최고
시민일보 2003.02.11
저자는 밥과 제철 채소, 된장국, 김치를 중심으로 한 ‘초라한 밥상’을 차릴 것을 주장한다. 동양인들에게는 이러한 음식이 가장 좋은 보약이며 아토피성 피부병, 변비를 비롯한 웬만한 현대병은 쉽게 나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이 책이 제시하는 식생활 개선책. 1. 세끼 밥은 꼭 챙겨 먹는다 2. 끼니마다 된장이나 김 ...
신간-장애아 키운 눈물겨운 父情
시민일보 2003.02.11
199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오에 겐자부로. 그의 첫 아이 히카리는 뇌의 일부가 두개골 밖으로 튀어나온 기형아로 태어났다. 오에 부부는 이 기형적으로 붙은 뇌를 제거하는 수술을 감행했다. 지능지수 65의 히카리는 언어장애와 행동장애, 자폐증을 갖고 있으며 종종 심한 간질 발작도 일으킨다. 그러나 그에게는 작곡을 하는 ...
이한신의 실크로드 기행
시민일보 2003.02.10
신강지역과 센츄럴 아시아를 오가며 장사를 한다는 국적은 중국인이지만 마음은 중국을 떠나있다는 위그루인에게 기분 좋게 맥주 한잔을 대접받고는 다시 한번 이 길을 여행했던 시간들을 떠올려 본다. 이렇듯 여행은 나에게 항시 푸짐한 선물을 주곤 한다. 살아가는 인생도 어쩌면 기나긴 여행일지 모른다. 오늘 하루 멋진 드라이브 ...
충무로 지고 도산대로 뜬다
시민일보 2003.02.10
미국의 할리우드처럼 한국영화의 등록상표가 돼 버린 충무로가 공동화되고 있다. 80년대 중반 우진필름을 효시로 시작된 영화사들의 강남 진출은 90년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집중적으로 이뤄져 이제는 ‘영화1번지’의 영예를 도산대로가 넘겨받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영화계 최대의 투자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도 16일 제작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