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1시30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영동대교 남단에서 주 모(33·여)씨가 한강으로 투신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사고 직전 남자친구에게 “영동대교에서 뛰어내리겠다. 내 가방을 챙겨달라”고 전화를 건 뒤 강물에 몸을 던졌다.
경찰은 주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 왔다는 유족들의 진술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권오성)는 17일 기업체 대표에게 폭력을 행사해 1000만원을 빼앗은 경기 수원 남문파 두목 정 모(46)씨를 흉기 상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정씨는 지난 2006년 2월 기업체 대표 A씨가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A씨를 협박해 100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또 정씨는 “30 ...
삼성특검, 수사결과 발표
삼성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한 조준웅 특별검사팀이 17일 이건희 회장과 이학수 부회장, 김인주 사장 등 삼성 임직원 10명을 특경법상 배임 및 조세포탈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서울 한남동 삼성특검 기자실에서 특검 수사 결과 발표를 갖고 에버랜드 사건과 관련해 이건희 ...
포천시가 철새 보호를 위해 도로변에 식재한 잣나무들이 고사된 채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는 것이 뒤늦게 밝혀져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가로수의 고사원인이 겨울철 나무심기와 도로 결빙해소를 위한 염화칼슘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 포천시의 행정낙후성이 자원 및 예산낭비를 불렀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7일 ...
김경준 전 BBK 대표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150억원의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윤경)는 17일 오전 10시 서울지법 서관 424호 법정에서 열린 김씨에 대한 1심 선고에서 김씨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150억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자신이 설립한 해외 페이퍼컴퍼니들을 통 ...
무허가 총기에 망원렌즈와 소음기를 부착하고 노루, 말똥가리 등 천연기념물에게 총을 겨눈 밀렵꾼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경찰청은 17일 국내에서 반입이나 소지가 금지된 소총 등으로 야생동물을 밀렵한 김 모씨와 이 모씨 등 43명을 총포 도검 화약류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이 중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7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택시기사 등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전 모(14)군 등 10대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전군 등 4명은 지난 16일 오후 8시50분께 서대문구 홍제동 모 병원 앞에서 요금이 많이 나왔다며 운전기사에게 시비를 걸어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린 뒤 ...
인천본부세관은 17일 중국산 유사 보톡스를 밀반입하려던 조선족 리 모(65)씨를 관세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인천세관에 따르면 리씨는 지난 11일 중국에서 입국하면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중국산 유사 보톡스 330병(시가 3300만원 상당)을 복대에 숨겨 밀반입하려한 혐의다.
리씨는 세관에서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
경기도와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당국은 전북지역에서 경기도로 직접 전염된 상황에 예의주시하며 역학조사 추적을 통한 발생원인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16일 도와 방역당국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평택시 포승읍 A산란계 농장 반경 3㎞내 가금류 살처분을 시작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전날인 15일 밤늦게 ...
의왕시(시장 이형구)청내 폐지 임시 보관소에서 주민번호 등 개인 신상이 수록된 주민등록등본이 찢어진 채 발견돼 누가 어디서 유출시켰는지 말썽을 빚고 있다.
게다가 현장에 있던 일부 시민들이 폐지 임시 보관소에서 개인정보가 수록된 서류를 심심치 않게 목격했다는 내용에 대해 본보에 제보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와 같은 시 ...
올해 1조5000억원의 수출이 예상되고 있는 고화질 영상저장 녹화 신기술인 셋톱박스(Set Top Box(STB)) 시장에서 국내 한 업체가 첨단산업기술 해외로 유출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경찰청 외사과는 16일 STB 신기술을 빼돌려 회사를 차린 뒤 HD-PVR 등 첨단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리려 한(부정경쟁방지 ...
음식물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되는 등 위생상태가 불결하다며 많은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본보 4월15일 18면 보도) 의왕시 구내식당이 최근 관계기관의 점검에서 유통기간이 지난 식자재를 보관했다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위탁업체는 일부 시설물에서도 위생상태가 불결한 것으로 나타나 현장에서 시정 초치를 받은 것 ...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남북에 이어 무차별적으로 전국에 확산되면서 경기 평택지역까지 상륙하자 인접한 안성시 가축농가들도 지난해 악몽을 떠올리며 바짝 긴장하고 있다.
안성지역은 지난해 2월 AI 감염으로 인해 모두 36개 농가에서 사육중이던 31만6000여마리의 닭과 오리를 살처분하고 총 39억원의 보상이 ...
0교시 수업, 우월반 편성 등에 대한 규제가 폐지됐지만 권한을 넘겨받은 시도교육청은 신중한 관망 자세를 취하고 있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눈과 귀가 교육청으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도교육청의 방침 제시가 늦어질 경우 일선 학교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도 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0교시 금지, 우월반 ...
화성 발안·남양일대 모텔촌서 성업
영업 폐쇄된 다방 전화번호로 연결
경기도 화성 발안, 남양 일대 모텔촌을 중심으로 은밀하게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경찰의 단속이 미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 발안 일대의 모텔에서는 다방으로 전화를 걸어 성매매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밝히길 거부한 제보 ...
범행에 직접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영향을 미쳤다면 공범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3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강도상해와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전 모(20)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두가지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해 징역3년 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공모자가 주도적으로 공모에 ...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임수빈)는 16일 재단 재산을 이용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유지재단 임원진 김 모(50)씨와 윤 모(57)씨, 백 모(58)씨 등 3명을 특경법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씨 등은 2005년 2월 경기 용인시 인근 재단 소유의 임야 ‘향린동산’을 당시 ...
삼성그룹 3대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16일 고객의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삼성화재 임원들에 대한 구속 여부를 두고 막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연간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사실이 확인된 삼성화재의 황태선 사장과 김승언 전무에 대해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