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지도부 체포 중단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30 19: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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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수노동조합서 촉구“정부, 민노총 마녀로 몰아” 전국교수노동조합은 30일 경찰의 민주노총 지도부 체포 방침과 관련, “(정부가) 민주노총을 마녀로 몰아세워 정권을 유지해 보겠다는 꼼수”라고 비난했다.

교수노조는 이날 오전 영등포구 민주노총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석행 위원장을 포함해 민주노총 지도부에 대한 탄압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 “이명박 정권은 인터넷 언론 차단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전방위적으로 국민의 손발에 족쇄를 채우려 하고 있다”면서 “공안탄압으로는 국민의 뜻을 꺾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민중을 억압하는 독재정권은 항상 비참한 종말을 맞이해 왔다”며 “국민들은 정권에 대해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교수노조는 ▲촛불시민 수사 중단 ▲언론 장악 및 인터넷 언론차단 시도 중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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