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하키팀이 아테네올림픽에서 일본을 꺾고 7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헬리니코하키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하키 7∼8위전에서 윤고운(KT)의 연속골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일본을 3-1로 가볍게 제쳤다.
시드니올림픽 때 9위에 머물렀던 한국은 순위가 2계단 올랐지만 4강 진입이라는 목표를 ...
그리스의 파니 할키아가 아테네올림픽 육상 여자 400m 허들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자메이카의 단신(152㎝) 스프린터 베로니카 캠벨은 여자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 여자 단거리의 춘추전국 시대가 개막됐음을 알렸다.
할키아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400m 허들 결승 ...
여자 조정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우크라이나팀 4명의 선수들 중 한명이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여 메달이 박탈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6일(한국시간) 여자 조정 쿼드러플 스컬에서 동메달을 딴 우크라이나의 올레나 올레피렌코가 금지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테네올림픽에서 금지약물로 양성반응으 ...
판정시비로 금메달 주인이 바뀌었던 승마 종합마술 단체전과 개인전의 공동우승 문제가 올림픽이 끝난 뒤 결정될 전망.
국제승마연맹(FEI)은 이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종합마술과 개인종목에서 판정시비로 금메달이 취소된 독일팀과 베티에 대해 공동우승을 인정해달라고 소청했으나 IOC는 올림픽이 끝난 뒤 검토 결과가 나올 ...
아테네 하늘에서 펼쳐진 미녀 새들의 피말리는 스카이 쇼에서 옐레나 이신바예바(22·러시아)가 마지막에 웃었다.
이신바예바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아테네올림픽 육상 최고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에서 2살 위의 팀 선배이자 라이벌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24·러시아)를 보란듯이 따돌렸다.
그리고 우승 ...
아테네올림픽 축구에서 파란을 일으켰던 이라크는 25일(한국시간) 4강전에서 파라과이에 3-1로 패했지만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라크 축구팀은 양을 키우는 잔디밭에서 훈련을 하는 어려움을 딛고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는 뒷 얘기뿐 아니라 전쟁의 포연이 가시지 않은 이라크에 한줄기 희망의 빛을 던져줘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를 ...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아무도 기대를 걸지 않았던 대만 양궁팀이 최근 남자 단체 은메달과 여자 단체 동메달로 대만의 무메달 행진을 깨뜨리자 대만 전국이 양궁 열풍에 휩싸였다.
대만 양궁협회에는 양궁을 배우고 싶다는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으며, 인터넷 양궁 게임도 덩달아 인기를 끄는 등 양궁이 그야말로 하루 아침에 ...
캐나다의 `불운한 여자사이클 스타’ 로리-앤 뮌저가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아테네올림픽에서 캐나다의 첫 금메달을 획득, 일약 국민 영웅으로 부상.
올해 38세인 뮌저는 25일(한국시간) 올림픽 벨로드롬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스프린트에서 15살이상 나이차가 나는 타밀라 아바소바(러시아), 애너 미어스(호주)를 각각 2,3 ...
‘체조 심판들의 채점은 더 이상 못믿겠다.’
아테네올림픽 남자 체조 양태영(경북체육회)의 채점 오류로 체조 심판들의 권위가 땅에 추락한 가운데 급기야 외국 관중까지 합세한 분노가 폭발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아테네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개인 결승 경기가 열린 올림픽인도어홀.
미주지역 중계방송 시간에 맞춰 늦은 밤 ...
야오밍이 이끄는 중국 농구가 아테네올림픽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격파하고 8강에 올랐다.
중국은 24일(한국시간) 아테네 헬레니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농구 A조 예선 5차전에서 2002년 세계선수권 우승팀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 67-66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야오밍은 27득점에 13개의 리 ...
한국 체조가 아테네올림픽 남자 개인종합에서 은, 동메달을 한꺼번에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김대은(한국체대)은 19일(이상 한국시간) 올림픽인도어홀에서 열린 체조 남자 개인종합에서 57.811점을 획득해 57.774점의 양태영(경북체육회)과 함께 은, 동메달을 나란히 목에 걸었다.
미국의 폴 햄은 3위를 달리다 마지막 ...
“사실 이변이 일어나기를 은근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한국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조별예선 통과를 지휘한 김호곤 올림픽축구 대표팀 감독은 1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8강 상대로 파라과이가 정해지자 다소 의외라는 듯 놀라면서도 은근히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B조 경기내용을 보고받은 뒤 “완전히 예상을 뒤엎는 ...
영웅이 떴다.
한국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조재진(시미즈)이 밤잠을 설친 온 국민의 깊은 탄식을 일시에 환호와 탄성으로 바꾼 감동 드라마를 연출했다.
조재진은 18일(한국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축구 A조 조별리그 말리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0-3으로 뒤져 올림픽 사상 첫 메달을 위해 1년7개월간 ...
아테네 입성 몸만들기 본격 돌입… 김인섭·임대원등 금메달 기뇟?섟甕 굴릴 전사들이 왔다.’
한국선수단이 예상외의 부진으로 벌써부터 ‘톱 10’ 진입을 걱정하고 있는 가운데 ‘효자종목’ 레슬링이 아테네에 입성, 금메달 사냥을 위한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안한봉 코치가 이끄는 레슬 ...
`드림팀’의 명성에 금이 간 미국 농구팀이 1차전 패배의 충격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미국은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아테네 헬리니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아테네올림픽 남자농구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홈관중의 응원을 업은 그리스의 선전에 고전했으나 팀 던컨(14점) 등의 활약으로 77-71로 이겼다.
이로써 미 ...
일본이 아마야구 최강 쿠바를 물리치고 올림픽 첫 우승에 한 발 다가섰다.
프로올스타로 구성된 일본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아테네 헬리니코구장에서 벌어진 야구 예선 풀리그 3차전에서 선발 마쓰자카 다이스케의 호투속에 홈런 3방을 터뜨려 쿠바를 6-3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일본은 파죽의 3연승으로 캐나다와 공동 1위를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었다.’
아테네올림픽 최대의 빅매치로 꼽혔던 이안 소프(호주)와 마이클 펠프스(미국)의 17일(이하 한국시간) 남자 수영 자유형 200m 결선 대결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빈수레만 요란한 꼴이 됐다.
이번 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소프는 이날 강풍 속에 진행된 경기에서도 1분44초 ...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23·한국마사회)가 세계 제패의 영광과 함께 두둑한 포상금을 거머쥐게 됐다.
남자 유도 73㎏급에서 우승한 이원희는 금메달 획득으로 대한올림픽위원회(KOC)가 지급하는 메달 포상금 1500만원을 받는다.
또 소속팀인 마사회가 책정한 금메 ...
한국 남자 하키가 영국을 꺾고 첫 승을 올렸다.
한국은 17일(한국시간) 헬리니코하키장에서 열린 남자 예선 A조 두번째 경기에서 영국을 3-2로 눌렀다.
첫 경기를 스페인과 1-1로 비겼던 한국은 1승1무가 되면서 4강 진출 전망이 밝아졌다.
한국은 전반 15분 이정선(성남시청)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지만 후반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