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부 만성가뭄 해소 '청신호'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12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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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3ㆍ4지구 대단위농업개발비 677억 확보
해남ㆍ무안ㆍ신안ㆍ함평ㆍ영광일대 농업용수 개발


[목포=황승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최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19년 예산에서 영산강Ⅲ·Ⅳ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 예산을 당초 507억원에서 170억원이 증액된 677억원을 확보 했다.

영산강Ⅲ·Ⅳ지구 대단위농업개발사업은 전남 서남부지역(해남ㆍ무안ㆍ신안ㆍ함평ㆍ영광 일대)에 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사계절 용수공급 및 ▲밭작물 경쟁력 강화, 매년 반복되는 극심한 가뭄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관로매설 사업으로 ▲지역 농업발전과 ▲안정적인 영농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이다.

이번 예산 추가 확보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도, 지역 국회의원,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다.

영산강Ⅳ지구 예산 500억원 확보는 2001년 착공 이래 최대 예산(평균 237억원) 확보로 최근 농업 SOC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예산을 증액했다.

최광섭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 단장은 "관련기관 협업 강화 및 꾸준한 예산 확보로 안정적인 용수공급 체계 구축을 통한 농어촌에서의 사회적 가치 역할 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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