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군동면 소재 단독주택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11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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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화재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기초소방시설 설치 동참 당부 [강진=정찬남 기자]
▲ 주택화재 초기 진화로 안정을 되찾은 군동면 소재 주택(사진)
전남 강진소방서(박상래 서장)는 강진군 군동면 소재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화기로 초기진압에 성공해 피해를 막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4시 45분께 주택 후면에 설치된 야외 아궁이 속 불티가 주변 가연물에 날리면서 화재가 발생됐다. 이를 본 옆집 주민의 도움으로 주택 내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며, 이 후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화재가 난 주택에 거주중인 박(86)씨는 “자칫하면 집 전체를 태울 뻔 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며 “소화기가 더 큰 화재를 막아줘서 참으로 고맙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박상래 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처럼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은 화재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겨울철 화재가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아직 집에 기초소방시설을 마련하지 않았다면 이번기회로 기초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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