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약사회, 복지시설 어르신들에 겨울내의 선물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06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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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0번 기탁
회원 1259명 성금으로 마련


[남악=황승순 기자] 전라남도는 전남약사회로부터 노인복지시설 노인들에게 전달할 2200만원 상당의 겨울내의 600벌을 기탁받았다.

5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받은 겨울내의는 약사회원 1259명의 성금과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2개 시·군 노인복지시설 43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달식에서 “기탁에 참여해준 모든 회원에게 감사하다”며 “약사회원 덕분에 노인시설에 거주하는 많은 노인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기영 회장은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전남약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약사회는 2009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도 난치병환자 치료비 3300만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1700만원, 도내 중고생·대학생 장학금 500만원을 후원했다.

또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전남지역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등 의료 취약계층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올바른 복약지도와 건강상담, 영양보충제 지원, 폐의약품 수거 등에 나섬으로써 약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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