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인창지하차도 ‘철거’ 도로 왕복 6차로로!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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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완공 예정
돌다리 상권 부흥 기대


[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의 최대 번화가인 돌다리 도심의 미관을 해치던 인창지하도가 마침내 철거될 예정이다.

인창지하차도는 1994년 대한주택공사가 인창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당시 신래주택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오랜 기간 도심경관을 훼손하고 도시 발전을 저해하는 시설물로 시민들의 눈총을 받았다.

이에 시는 철거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마침내 2017년 12월18일 철거를 위한 착공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공사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행위 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가 끝나는 오는 2월 중 실시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지하차도를 철거됨으로써 현재 왕복 4차로였던 도로가 왕복 6차로로 확장돼 평소 혼잡했던 돌다리 일원의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공사기간 중 일부 차로의 통제와 구조물 철거시 비산먼지와 소음 등의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구조물 철거시 친환경 공법인 ‘콘크리트 구조물 절단 공법’으로 진행해 비산먼지 발생과 교통 통제를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공사기간 중 불가피한 불편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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