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조사 결과 방문객 체험만족도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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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지진대비훈련(왼쪽)과 선박탈출체험(오른쪽)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가 최근 포항지진과 제천화재 등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 성동생명안전배움터의 안전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에서 설치한 종합안전체험장으로, 구에서 직접 관리,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성동생명안전배움터는 ▲심폐소생술 ▲재난안전 ▲생활·수상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2015년 6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생명안전배움터의 안전교육 이수자는 ▲2015년(3977명) ▲2016년(7506명) ▲2017년(5418명) 등 총 1만690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경우에는 4000여명이 교육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 관계자는 “개관 후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이론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한 생동감 있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며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 콘텐츠들로 안전의식 강화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결과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0%가 만족한다고 말했으며, 정기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과 관련해서는 ▲6개월에 한 번(30.8%) ▲1년에 한 번(41.9%) 순으로 답했다.
체험별 선호도 조사에서는 ▲심폐소생술(62.9%) ▲지진탈출체험(21.2%) ▲해양선박탈출(5.0%) ▲완강기 하강법(4.3%) ▲소화기 사용법(2.7%) ▲엘리베이터 안전(1.6%) ▲전기·가스안전(1.4%) ▲교통안전(0.9%)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최근 심정지 환자의 증가와 더불어 포항지진을 비롯해 인천 배낚시 전복사고, 제천화재 등 구민들의 재난안전 불감증에 대한 안전욕구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생명안전배움터는 올해도 집중교육 대상자를 선정해 안전취약계층 모두가 소외받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경로당과 전통시장, 아파트, 장애인 시설 등 이동이 어려운 곳에 직접 찾아, 지역모두가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예약신청은 인터넷 또는 구청 안전관리과로 유선·방문예약 하면 되며, 참여자에게는 카드로 만들어진 교육 이수증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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