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최대 800만원 수입 기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가 2016년 특허출원한 '폐공캡 공법'이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최근 특허청은 '공공관로의 배수관 연결구멍 폐쇄용 폐쇄구 및 이를 이용한 공공관로의 배수관 연결구멍 폐쇄 시공방법' 출원에 대해 특허법 제66조에 따라 특허 결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하수관 손상으로 인한 도로함몰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015년부터 고영준 치수과장을 중심으로 부서 내 TF팀을 운영, 1년간 연구 개발한 민간건축물과 공공하수도 연결부분 방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폐공 캡 공법’을 개발했으며 2016년 특허 출원했다.
이후 1년 6개월간 특허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특허등록결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특허품은 공공기관은 물론, 노후 건축물 신축 시 개인하수도를 연결할 때 일반인도 저렴하게 시공할 수 있게 개발됐다.
폐쇄가 필요한 부분에 고내구성 소재로 만든 매립형 폐쇄 캡(특허품)을 삽입하고, 콘크리트로 메우면 쉽고 빠르게 원상복구할 수 있다.
고영준 치수과장은 “특허품을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고생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도로함몰 방지사업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번 특허등록결정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관악구는 출원일로부터 향후 20년간 특허품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돼, 실시권 사용료 등으로 매년 400만~800만원 정도의 구 재정수입 증대도 기대된다.
이밖에도 지난해 개발한 ‘단면보강 거푸집 공법’도 현재 특허결정 우선(속성)심사가 진행 중이며, 금년 상반기에 특허청 심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폐공 캡 공법’과 ‘단면보강 거푸집 공법’ 개발로 관악구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도로함몰의 주원인인 불량 하수관 정비를 가장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는 평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통합돌봄과 신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6/p1160269580415147_555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사업 순항](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3/p1160280103148237_24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2/p1160279046604500_50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 지방경제 성공모델 부상](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1/p1160278914460803_796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