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청소년 전공연구 프로 소논문 대회 수상자 선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7 13: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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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여고 ‘대상·최우수상’ 석권 쾌거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용산구는 청소년 전공연구 프로그램 일환 소논문(집중탐구) 대회를 열고 최근 수상자를 선정, 우수학생 31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는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전공탐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또한 지난 한 해 진행된 학생들의 전공연구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관련 방침을 수립, 청소년 전공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내 7개 일반계 고등학교(배문고, 보성여고, 성심여고, 신광여고, 오산고, 용산고, 중경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소논문을 작성·제출토록 했다.

이를 통해 구가 접수한 소논문은 57편으로, 구 교육발전 자문위원 7명이 구청에 모여 심사를 진행했고 합산 점수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7명 ▲장려상 19명 등 수상자 31명을 최종 선정했다.

표창장은 각급 학교에 전달, 15일자로 시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공직선거법 제112조 제2항에 따라 부상품은 지급되지 않는다.

올해 소논문 대회 대상은 성심여고 2학년생 이연재양이 받았다. 이양은 ‘학교협동조합 매점의 발전방안-학생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제출, 내용 완성도와 구성력, 주제의 적절성, 연구 타당성 등 심사기준 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심여고 2학년생 박소희양과 1학년생 강시원·황주애·남의정양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심여고 학생들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모두 석권해 눈길을 끈다.

한편 청소년 전공연구 프로그램은 구를 대표하는 교육 사업이다. 7개 고등학교가 연합해 전공연구 과정과 진로적성 과정 등 11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강좌 개설·운영에 그치지 않고 연말 소논문(집중 탐구)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연구 성과를 확인한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62개반 1019명, 하반기 51개반 779명의 학생들이 전공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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