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민에 ‘전화도움 심폐소생법’ 전수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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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수강생 상시 모집
▲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교육(HEROS)’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가 교육생의 가슴압박 강도와 속도측정이 가능한 첨단 교육용 인형기기를 도입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인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교육(HEROS)’의 수강생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화도움 심폐소생술은 실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9상황실 요원과 통화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방법이다.

해당 교육을 위한 첨단 QCPR 인형기기는 서울대학교병원 응급의료연구실과 노르웨이 레어달사가 공동개발 했다.

이와 관련, 2016년 레어달사는 구청 상설교육장에 QCPR 인형기기와 관련 전자기기를 무상으로 설치해줬다.

세부적으로 구는 구청 1층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에서 ▲매일 3회(오전 10시ㆍ오후 2·4시) ▲매주 토요일 1회(오전 10시) ▲둘·넷째주 수요일 1회(오후 7시) 등의 시간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일정과 자세한 사항은 구청 심폐소생술 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사전 예약 후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개설해 매년 3만명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학생과 경찰, 경비원 등 주민과 직원 포함 총 3만7956명이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또한 구는 지자체 최초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수화로 제작해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심장충격기(AED) 또한 서울에서 가장 많은 85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노원경찰서와 협력하여 모든 순찰차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112 순찰차 출동대응 시범사업을 위한 ‘노원구청·노원경찰서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112순찰차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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