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 스마트폰 앱에 등록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2 14: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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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는 지역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장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언제 어디서나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에 지역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를 등록했다.

구는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GPS 기반 어플인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 지역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위치 163곳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하는 기기로, 의학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평상시 사용법과 위치를 파악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구는 이같은 판단 하에 이번 충격기 위치정보 등록을 추진했다.

주민들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가 아이콘 모양으로 시각화돼 지도 위에 표시된 형태로 제공돼 일상 속 가까이에 있지만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스마트폰을 통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은 연휴 또는 야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 응급실 및 약국 각종 응급처치 요령 등의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일상생활 속 활용도가 매우 높다.

한편 구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강화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구청 및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초등학교 및 지역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에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해 9월 서울시 주관 ‘제2회 서울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등산길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신속하고 올바른 심폐소생술로 기적처럼 살리는 시나리오로 상황극을 연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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