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3월까지 ‘겨울철 월동모기 방제사업’ 실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2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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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대형건물등 315곳 대상
모기·모기유충 박멸··· 친환경 약품사용

▲ 강서구 관계자들이 모기 방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서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강서구가 오는 3월31일까지를 ‘겨울철 특별방제기간’으로 정하고, 전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줄이기 위한 ‘겨울철 월동모기 방제사업’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해당 방제사업은 모기들이 겨울 추위를 피해 특정 공간에만 서식하는 점을 이용, 효과적인 방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추진하게 됐다.

특히 모기 유충 한 마리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에 제거하면 500마리의 모기를 제거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는 3명 1개반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지역내 아파트단지와 대형건물, 대형병원 등 315곳의 집수조 및 정화조, 지하실 등에 대한 살충체 살포와 살충분무 소독 등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구는 방역에 사용하는 약품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약품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모기 유충의 서식지를 신고하면 방역소독 전담반을 출동시키고,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한 방역활동도 추가로 진행해 방제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모기 방제사업은 제한된 공간에서 활동하는 모기를 쉽게 구제할 수 있어 여름철 모기의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건행정을 펼쳐 주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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