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아동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11 15: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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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는 4개월간 실시한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을 마치고 최근 ‘시흥시 아동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흥시장, 아동참여위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학부모와 경기아동옹호센터 등 아동관련 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아동친화도 향상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아동실태조사는 지역내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아동관계자 1668명을 대상으로 2017년 8월31일부터 4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560명이 응답해 93.5%의 높은 회수율을 보인 상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평가도구를 활용해 6개 지정영역(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건강과 위생, 교육환경, 나의 사생활 및 가정환경)과 3개 추가영역(삶의질, 양육환경, 친구관계)을 포함해 총 9개 영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연구용역은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유서구 교수)에서 맡아 진행했다.

조사결과 나의사생활 및 가정환경(2.84점) ▲교육환경(2.64점) ▲놀이와 여가(2.35점) ▲안전과 보호(2.31점) ▲참여와 시민권(1.86점) 순으로 평가(4점 만점)됐으며, 부모 및 양육자보다 아동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아동참여위원과 학부모 등 다수의 시민이 참여와 시민권 분야에 대한 다각적 홍보와 정책 개발을 건의했으며, 시는 앞으로 진행될 시민참여조사에서 인터뷰 조사를 실시해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깝게 듣고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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