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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클리닉에 참여해 상담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 ||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가 올해도 구민들의 성공적인 금연실천을 유도하고자 ‘개인별 맞춤형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금연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보건소 금연클리닉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금연치료 프로그램 ▲한방 금연클리닉 등이 있다.
세부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전문 금연상담사 2인으로 구성돼 등록자들에게 6개월간 1대1 맞춤형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평일에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매주 둘·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에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2115명으로, 이 중 6개월 성공률은 25.1%로 자신의 의지로 금연을 시도할 때의 성공률인 4%보다 현저히 높게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직장 및 원거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현장 속으로 방문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위해 금연 상담사는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개인별 맞춤 상담을 실시하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일산화탄소 검사를 실시한 후 니코틴 보조제(패치·껌 등) 및 금연 유지를 위한 행동 강화용품도 무상 지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관심 있는 지역내 사업장·단체 등 금연 희망자가 20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금연치료 프로그램은 전문의사와 상담을 통해 금연치료 의약품을 처방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방 금연클리닉은 한의사가 금연침을 무료로 시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상담 후 주1~2회씩, 총 8~12주에 걸쳐 ▲성수보건분소(월·수·금) ▲금호보건분소(화·목)에서 금연침 시술을 받게 된다.
한편 구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지하철 출입구와 버스정류장 등의 금연구역을 수시로 홍보하며 흡연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갈등해소와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흡연시설 3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곳을 더 확충할 예정이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금연클리닉에 참여하면 개인의 건강상태와 흡연습관에 따라 맞춤형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며 “약이나 금연보조제, 한방 금연클리닉 등을 의지하면 금연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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