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삼선동, 마을지도 500부 제작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1-08 15: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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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성북구 삼선동은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위한 색다른 마을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삼선동은 장수마을, 369마을, 연극인 주택 등 역사·문화·예술 명소가 한자리에 위치한 마을이다.

삼선동 마을계획단은 동행마을 삼선동을 홍보하고자 마을지도 500부를 제작해 주민 및 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마을계획단은 성곽마을과 성북천, 한양도성, 삼군부총무당 등 역사문화재와 연극인 주택 등 예술이 함께 살아 숨쉬는 특색 있는 마을 삼선동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마을지도를 제작하기로 기획했다.

이어 마을계획단과 함께 일반 주민들까지 참여한 마을지도 제작은 역사·문화 등 마을자원을 분류하고 정리하면서 지도에 들어갈 문구, 사진 등을 수집하면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삼선동이라는 마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성곽마을, 한옥단지, 삼군부 총무당 등 역사문화 명소를 소개하고 연극인주택, 예술가 레지던시 등 예술가들의 공간과 함께 돈암시장, 삼선골목시장, 성북천 등 일상 생활정보까지 총망라해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마을지도에 담았다.

삼선동 마을계획단원 정현영씨는 “역사·문화·예술 등이 함께 숨쉬는 삼선동을 소개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을 찾던 차에 마을지도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특히 제작과정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민관이 함께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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