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취약지역에 ‘대상별 맞춤형 홍보’를 실시해 쓰레기 발생량이 줄고, 종량제봉투 판매량도 지난 2016년 대비 57% 증가하는 등 무단투기를 90% 이상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관심이 적고 홍보를 하기 어려운 외국인과 노동자, 1인 가구 등이 많이 거주하는 정왕동 다가구주택 지역을 우선으로 지난 6월부터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홍보 및 단속반원을 14명 채용하고 2인 1조로 팀을 구성했으며, 중국 동포를 함께 채용해 외국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홍보물을 글씨가 아닌 그림과 사진으로 단순화해 글을 이해하지 못해도 어린이부터 노인, 외국인까지 누구나 알기 쉽도록 홍보물을 제작 배포했다.
대상별 홍보방법으로는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주민들과의 1:1 대면안내, 대면이 어렵거나 우편물을 잘 챙기지 않는 1인 가구 및 노동자를 위한 약 4만가구 현관에 홍보물 부착, 재활용을 수집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함께 동행하며 재활용품 수집방법안내, 상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배출장소 및 배출시간 준수 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도 동참해 동네에 처음 들어오는 길목인 부동산에서는 임대차계약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물 배부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에서는 물건을 구입하는 손님들에게 종량제봉투에 물건을 담아주는 등의 적극적인 안내를 하고 있다.
시흥시 청소행정과 담당자는 “맞춤형 홍보는 어린아이가 보아도 알 수 있는 홍보물을 제작하는 것과, 일반적인 홍보를 접하기 어려운 대상을 정하고 생활패턴을 분석하여 실생활에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홍보로 쓰레기 배출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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