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박차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7-04 14: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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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6억 투입
농가별 최대 10억 지원


[창원=최성일 기자] 경남도는 2017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36억원(보조 11ㆍ융자 18ㆍ자부담 7)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비는 보조 30%, 융자 50%(연리 2%ㆍ3년거치 7년상환), 자담 20%이며, 농가별 지원 한도는 10억원이다.

이번 지원은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 등 개방에 대응,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최적의 사양 관리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양돈ㆍ양계ㆍ낙농ㆍ한우분야 농업경영체이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예비신청, 농가컨설팅 실시, 컨설팅 결과 반영을 통해 우수농가 14개 농가(양돈 10ㆍ한우 4)가 선정됐다.

지원내용은 농가에 축사 내부 온도ㆍ습도ㆍ정전ㆍ화재 등을 감지하는 환경관리 시스템, 사료빈관리기ㆍ출하선별기ㆍ자동급이기ㆍ음수관리기 등을 제어하는 사양관리시스템, 생산관리ㆍ경영관리ㆍ출하관리 등을 위한 경영관리 시스템으로 크게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양진윤 도 축산과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스마트팜이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사업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실질소득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은 2014년부터 지원을 시작해 2016년까지 도내 25농가에 38억원(보조 11ㆍ융자 19ㆍ자담 8)을 지원했으며, 향후 매년 사업량 및 사업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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