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생태복원사업으로 목현천 건천화 예방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7 13: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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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화 예방' 복원사업 큰 효과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가 추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목현천의 건천화를 예방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09년부터 올해 3월까지 8년여에 걸쳐 환경부 지원으로 총 184억원을 투입,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건천화된 목현천에 유지용수를 공급해 수질개선과 자정력을 증대시키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집수정 3기, 가압장 1곳, 송수관로 9.7km, 분수 1곳, 인공폭포 1곳, 친수공간 등을 설치 및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내 대부분의 하천 수량이 가뭄으로 인해 현저히 줄어든 것에 비해 목현천은 가뭄의 영향을 거의 받고 있지 않으며, 생태탐방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친수정서 함양과 힐링공간으로서 생태하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현천의 생태계 복원 진행사항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 중에 있으며, 목현천이 광주시민을 위한 생태하천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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