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本 특수화학구조대 원유저장탱크 화재진압 훈련

최성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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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최성일 기자] 울산시 소방본부 특수화학구조대는 13일 (주)SK에너지 원유저장탱크에서 고성능 화학차량 등 6대 및 총 6개 기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류(원유)저장탱크 화재진압훈련(Foot Print)’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산업단지 등에 산재한 대형 원유저장탱크 화재를 대비한 최신 화재진압전술(Foot Print Method) 도입과 관련, 지역내 필요성 및 적용 가능성 등의 종합적인 판단과 유류탱크 화재 특성 이해를 통한 진압전술의 제한사항 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원유저장탱크 전면화재 발생을 가정해 소방본부 특수화학구조대에서 보유 중인 고성능 차량과 (주)SK에너지 특수차량을 동원해 민·관 합동으로 소방 차량과 옥외소화전 연결, 유류저장탱크 차량 포지션 설정, 지휘관(자)과 방수요원 통신 숙달, 유류(원유)저장탱크 방수 훈련, 최종 포 소화 약제를 이용한 방수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차량 출동 및 소방용수 확보, 진압 지휘훈련의 병행 실시로 민관 합동 대응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외국 사례에서 보듯이 원유저장탱크 화재는 초기 진압 실패시 엄청난 재앙이 예상되므로 지속적인 반복훈련과 신속한 대응으로 울산 시민의 안전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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