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환경의 날 기념행사 10일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08 15:15:5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함께 만들어요! 노원 맑음'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제22회 환경의 날’을 맞아 10일 오후 2시부터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 일대에서 ‘2017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요! 노원 맑음’이란 주제로 구청 주최, 지역 시민환경단체와 협업을 통한 기획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주민들의 환경보전 실천 의지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체험과 놀이로 만나는 신나는 환경축제, 맑은도시 노원으로의 상쾌한 초록여행’이란 부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너지(태양의 노원) ▲미세먼지(상쾌한 노원) ▲물&도시농업(생명의 노원) ▲숲&나무(녹색의 노원) ▲자원순환(나눔의 노원) ▲안전한 먹거리(건강한 노원) 등 6개 마당으로 구성된다.

먼저 기후변화&에너지 마당은 전시(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태양광 핸드폰 충전기 만들기 등 1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미세먼지 마당에서는 노원맑음 티셔츠·공기청정기 만들기, 맑은 공기 퍼포먼스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물&도시 마당은 물볼링, 표범장지뱀 완성 미션, 도시농업 노하우 홍보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숲&나무 마당에서는 편백나무 힐링 팔찌 만들기, 우리가족 나무와 내나무 찾기 등 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원순환 마당은 EM활용 생활용품 만들기, 나무와 헝겊 업사이클링 공예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안전한 먹거리 마당에서는 풀꽃요리와 우리쌀 스무디, 도시양봉 꿀 판매와 함께 유해물질 정보 전시회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굿바이 미세먼지’ 저자 간담회(오후 4시) ▲환경영화 ‘로렉스’ 상영 후 씨앗폭탄 만들기 체험(오후 4시30분·북서울미술관 다목적홀) ▲태양광 카페 ‘해요카’ 운영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최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포스터 및 글짓기 공모전’을 열어 총 189점의 작품을 접수 받은 후 심사를 거쳐 총 41명을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날 오후 3시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환경포스터 수상작은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지개 다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등 300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할한 행사진행 및 안전관리를 위해 각 체험 프로그램 부스에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배치한다.

아울러 안전사고에 비해 간호사와 앰뷸런스 등을 행사장내에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녹색지구를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바른 환경의식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이야말로 지구를 살리는 길”이라며 “환경의 날을 맞아 노원맑음 환경축제를 통해 학생들과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 지구를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