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초안산 캠핑장 6월1일 개장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4 15: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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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면 캠핑존·캐빈하우스·샤워장 등 조성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29일부터 예약 가능

▲ 사진설명 : 사진은 오는 6월1일 개장하는 서울 노원구 초안산 캠프장의 모습.(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최근 월계동 초안산에 가족 캠핑장인 ‘초안산 캠핑장’을 조성 완료하고 오는 6월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초안산 캠핑장은 월계동 750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2만4938㎡(약 7543평) 규모에 54면의 캠핑존과 주차장 78면을 갖추고 있어 하루 최대 216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세부적으로 캠핑장에는 화장실과 샤워장, 세척장, 매점 같은 기본시설 뿐만 아니라 야외스파와 어린이 이용객을 위해 아름드리 목백합나무로 만든 트리하우스, 소규모놀이터 등 다양한 연령대를 고려한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캠핑존은 ▲경사면을 활용한 테라스형 데크캠핑존인 ‘테라스캠핑빌리지’ ▲차량 옆에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파크캠핑빌리지’ ▲통나무집 형태로 영·유아 동반 이용객 전용인 ‘캐빈하우스’ ▲일반적인 캠핑공간인 ‘힐링캠핑빌리지’ 등 4개 형태로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1만5000원~3만원이다.

특히 캐빈하우스의 경우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위해 2층 침대와 냉난방 시스템을 갖췄다.

구는 캠핑장 곳곳에 느티나무와 이팝나무 등 33종 1만7973주의 나무와 37종 4만6418본의 초화류가 식재돼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캠핑장 사전예약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캠핑장 관리실을 방문해 현장접수 할 수 있다.

별도 요금을 지불하면 캠핑존 별로 전기사용(용량 600w 이내)을 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5000원이다.

다만 텐트 등 캠핑장비는 별도로 대여하지 않기 때문에 캠핑장 이용객은 반드시 텐트 및 캠핑장비를 구비해 방문해야 한다.

한편 구는 지난 12일, 25일 직원과 지역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캠핑장을 시범 운영하면서 시설 및 캠핑장의 부족한 점을 보완한 바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초안산 캠핑장은 구의 새로운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녹색 치유 및 휴식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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