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걷고 자전거 타고 가을을 즐기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0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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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8km평화누리길 걷기·22일 18km 자전거 투어 개최

[김포=문찬식 기자]오는 15, 22일 잇따라 경기 김포시에서 '평화누리길 걷기행사'와 '자전거 투어'가 열린다.

경기도와 김포시, 경기관광공사는 ‘2016 평화누리길 걷기행사(15일) with 자전거투어(22일)'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포시에 따르면 우선 걷기행사는 김포 함상공원을 출발해 염하강 철책길을 따라 덕포진 둘레길을 거쳐 함상공원으로 되돌아오는 8km의 순환형 코스로, 예상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다.

이 행사는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접경지역 일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및 일반인, 동호회가 참여해 개최된다.

평화누리길 1코스 염하강철책길은 물길을 따라 설치된 군 철책선과 소초들 사이로 다양한 예술조형물들이 설치돼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아름다움’이 공존한다. 평화누리길을 가장 대표하는 코스로 경기도 전체 12개 코스 중에서도 인기가 많다.

특히 참가자들이 걸을 때마다 일정금액을 적립해 비무장지대(DMZ) 환경보전사업에 사용되며, 학생참가자의 경우 사전신청자에 한해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김포 염하의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부대행사는 ▲경쾌한 난타공연 ▲철책길에 야외조형물 전시 및 평화누리길 사진전시회와 이밖에도 ▲느린우체통 엽서쓰기 ▲평화누리길 페이스페인팅 ▲덕포진 사적지 사진전시회 ▲평화기원 리본달기 등이다.

걷기행사와 연계된 특별행사로 열리는 자전거 투어는 평화누리길 3코스 한강철책길에서 진행되며, 전류리포구 군부대 훈련장을 시작으로 후평리철새도래지를 거쳐 전류리포구 군부대 훈련장으로 되돌아오는 총 18km의 순환형 코스로 예상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또한 ‘평화누리 종주투어’의 홍보대사인 배우 이광기씨가 참석해 참가자들과 동행하며, 출발지 포토월에서 사진촬영이 있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전 10시부터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은 선착순 1000명(걷기행사), 300명(자전거투어)이고, 참가비는 1만5000원(걷기행사), 1만원(자전거투어)이다.

걷기 참가자에게는 등산스틱을 기념품으로 주며 간식과 완보증명서를 받을 수 있고, 자전거투어 참가자에게는 선글라스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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