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부천시 중4동 은완기 주민자치위원장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6 07: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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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시 중4동 은완기 주민자치위원장이 본인이 아끼며 소장하고 있던 유명화가의 그림 6점을 중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은 위원장의 그림 기증은 지난 8월 직원 출장용 자전거를 기증한데 이어 두 번째기증으로 큰 의미가 있다. 그림을 시가로 계산하면 상당한 금액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을 위해 선뜻 기부한 은 위원장은 진정한 이 시대의 기부천사다.

기증 작품 중엔 윤여환 교수와 故 김기창 화백의 유명 작품도 포함돼 있다. 윤 교수는 현재 충남대 재직 중이며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선 4회를 수상한 유명작가로 작품명은「求」이다.

김 화백의 작품은 판화 본이며 작품명은 ‘해를 먹은 새’로 이미 미술인들에게는 상당 알려진 유명 작품이다. 그 외 4점도 그에 견줄만한 작품으로 작품은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동장실, 3층 복도, 주민자치실, 무지개실에 각각 게시됐다.

이와 관련 은 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중4동 행정복지센터에 그림을 기증하게 돼 기쁘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그림을 보고 조금이나마 즐거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산 중4동장도 “은 위원장의 좋은 뜻을 잘 받아들여 작품이 훼손되지 않도록 보존·관리 해 나갈 것”이라며 “중4동을 사랑하는 위원장의 깊고 숭고한 뜻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은 위원장은 복지협의체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 최근엔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한가위 선물상자’를 전달했고 ‘행복 더함 집수리사업단 협약 및 발대식’을 추진,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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