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일시장 ‘깔끔음식업소’로 거듭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5 08: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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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시가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천제일시장 내 31개 음식점의 위생 환경을 개선했다.

이 사업은 영세하고 오래돼 위생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 컨설팅과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공모사업에는 9개 시·군, 9개 시장이 신청해 부천제일시장 등 3곳의 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음식점은 업소 당 200만 원씩 총 6천2백만 원의 시설개선비를 전액 도비로 지원받았다. 사업추진에 앞서 부천시는 5월17일 부천제일시장 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깔끔 음식업소 신청 영업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경기대학교 교수단이 지난 6월 음식점별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자문을 받고 도색, 바닥·천정 개·보수 등 시설 개선과 진열장, 작업대 등 위생환경을 개선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음식점주는 “시청 식품안전과는 위생 점검만 하는 줄 알았는데 가게에서 필요한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줘 고맙다. 우리 시장 음식점들이 깔끔해진 것 같아 기분 좋다”고 말했다.

정찬식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 위생취약지역인 전통시장에 역점을 두고 음식점 환경 조성사업을 벌일 것”이라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식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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