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 ‘시네마프랑스 인천’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04 17:32: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8일 오후 3시30분 제33회 시네마프랑스 인천을 진행한다.

시네마프랑스 인천은 영화공간주안이 인천 알리앙스 프랑세즈-프랑스 문화원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프랑스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함께 교류하며 새로운 문화의 장을 만들어 가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제33회 시네마프랑스 인천은 지난 제32회 시네마프랑스 인천에 이어‘한불 상호교류 130주년’을 기념하는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영화 상영작으로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마이크롭 앤 가솔린>이 상영되며 <Plumages/Déplumages 깃털/깃털뽑기> 안 마쌀 사진 展도 함께 진행된다.

<마이크롭 앤 가솔린>은 <수면의 과학>, <이터널 선샤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대표 영화감독 미셸 공드리의 2015년 작품입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두 괴짜 소년 다니엘과 테오의 대책은 없고 낭만만 있는 로드 트립을 그린 영화로 미셸 공드리 감독 특유의 재치 있는 상상력과 독특한 연출을 엿볼 수 있다.

또 함께 진행되는 <Plumages/Déplumages 깃털/깃털뽑기> 안 마쌀 사진 展은 삶이 죽음으로 다가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깃털이 빠지는 과정을 통해 사람의 몸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으며 프랑스 사진작가 안 마쌀이 신체와 색채, 아름다움, 패션, 삶과 음의 표현에 기반을 둔 전시다.

시네마프랑스 인천의 행사는 유료(영화 2,000원, 전시 무료)로 진행되며 수익금은 나눔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시네마프랑스 인천은 영화와 전시로 느끼는 예술의 감동뿐만 아니라 기쁨에 동참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