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도 경제사절단 초청해 비즈니스 경제협력플랫폼 구축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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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도 경제사절단이 26일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일대에서 연이어 열리는 수출상담회에 참여한다.

인천시는 26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인도 경제사절단 초청 ‘인천·인도기업 비즈니스 컨퍼런스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상공회의소, 한·인도비즈니스센터(KO-IN Business Development Center) 및 인도세계재단(Global Social India Foundation)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올해 7월 인도세계재단과 한·인도 비즈니스센터가 한국·인도 간 상호경제교류 확대 및 양국 시장 확대를 위해 인천시에 개최 제안이 성사되면서다.

자동차, 기계, 화장품, IT 등 다양한 업종의 인도기업인 100여명과 인도 주재 각국 대사 및 싱가포르 기업인 20여명 등으로 구성된 인도경제사절단은 26일 인천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27일에는 서울, 28일에는 경기도에서 각각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는 시가 그동안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전략산업을 선정, 중점 육성해 온 인천시 8대 전략산업 기업을 위주로 인천·인도기업 간 수출 상담을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인도 바이어 40개사와 인천기업 75여개사가 이날 1:1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특히 유정복 인천시장, 비크람 도래스와미(Vikram Doraiswami) 주한인도대사, 에이치피 싱(HP Singh) 인도세계재단 재단이사장 등 관련 국내ㆍ외 주요 인사의 축사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대한 소개 등 투자유치 설명회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시가 세계 주요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시장에 적극 진출해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인천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의 주력 산업종목인 자동차 부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제조업을 위주로 인천기업과 인도기업 간 실질적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정기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세계재단은 인도 뉴델리에 소재, 인도 비즈니스 및 문화 등을 홍보하는 비영리기관이다. 한·인도 비즈니스센터는 본사를 뉴델리에 두고, 서울에도 사무소를 개설해 한국과 인도 업체의 상호 수요를 파악하는 등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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