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 교통관리 대책은 추석 명절을 맞아 7일~18일까지 ‘12일간’ 교통경찰 등 221명을 동원, 터미널·공원묘지 주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1단계인 7일~12일까지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백화점 등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집중관리하고 2단계인 13일~18일까지는 고속도로와 연계 도로, 공원묘지 주변의 소통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연휴는 귀성기간이 짧아 많은 정체가 예상되고 귀경길은 4일로 길어 교통량 분산이 전망되며 인천가족공원 성묘객도 30만여명 이상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인천경찰청은 5일부터 신기시장,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26개소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귀성·귀경길에 고속도로 진출입로 주변 교차로 등 18개소에 경찰력을 집중 투입해 교통 혼잡을 완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성묘객으로 인해 많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공원묘지 6개소 주변에 교통경찰 62명을 배치해 혼잡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천가족공원의 경우 가족공원사업단과 연계해 추석 당일에 가족공원 내 차량통행을 전면통제하고 인근 동암초등학교와 제일고등학교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고 임시주차장에 셔틀버스 7대를 배치해 2분 간격으로 운행,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키로 했다.
또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추석 명절을 위해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2대와 헬기 1대를 배치해 난폭운전과 끼어들기·갓길통행 등 얌체운전자를 단속하고 야간에는 시내 20개 장소에서 그물망식 음주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귀성길 교통정체에 대한 교통정보를 확인, 새벽 등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를 이용해 주고 인천가족공원 주변도로에서 많은 교통량 증가가 예상돼 성묘객 이외의 운전자들은 경원대로·만월산 터널 등 우회도로로 통행해 주고 성묘객도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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