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답답한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한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08 10: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인천경찰청은 5일부터 한 달간 경찰서별로 집중관리 구간을 선정,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신호조정,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 등으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중관리 구간은 경찰서별로 통행속도가 낮거나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는 구간들 가운데 경찰서별로 1개 구간만을 선정,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가시적인 소통 개선을 추진, 인천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해당 구간은 우선적으로 통행방향, 통행량에 맞도록 세밀하게 신호주기를 조정하고 지자체와 합동으로 출퇴근시간대(07∼09시, 18∼20시)에 대로변 불법주정차를 강력하게 단속해 통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좌회전 통행량에 비해 직진 통행량이 월등하게 많고 소수의 좌회전 차량으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구간들 가운데 일부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신호체계를 변경할 예정이다.

특히 집중관리 구간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관리 기간·구간 확대, 신호 운영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조해 교통시설을 보완해 나간다는 발침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차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인천시의 현실에 비춰볼 때 대로변 불법주정차 단속과 신호체계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보다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