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종1동, ‘사랑의 세탁봉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9-01 07: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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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시 원종1동은 31일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세탁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원종1동 먼마루자원봉사단·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찾아가 세탁물을 수거했다.

봉사자들은 세탁물을 돌려주면서 일상의 소소한 불편함을 해결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복지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홍난희 원종1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의 잔잔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어 그저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부모님 같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홀몸어르신 최 모씨(77)는 “이불이 지저분했지만 빨래가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이불을 세탁해서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형훈 원종1동장은 “어렵고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종1동 적십자봉사회는 오는 10월5일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손길, 사랑의 세탁봉사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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