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추석맞이 이웃돕기 추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31 07: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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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시가 저소득층 돕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한 시 공직자들이 지난해부터 매월 봉급의 끝전(1천 원 미만)을 모아 마련한 1천1백만 원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기로 했다.

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9월9일까지 소원신청서를 접수받아 20가구에 맞춤형 이웃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질병, 실직 등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327세대를 선정해 3천2백여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유관기관·단체, 기업체에서도 현금, 현물 지원 등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동 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이웃돕기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추석 명절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접수 창구를 9월1일~13일까지 운영해 사회단체와 기업체, 시민들의 자율적인 기탁 품을 접수받는다. 올해 1억 원 규모의 이웃돕기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모 복지국장은 “이번 추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이웃 간 정을 느끼는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며 “추석맞이 이웃돕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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