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곡동, ‘장수노인 방문서비스’ 호응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5 08: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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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시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장수노인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수노인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는 복지매니저가 만 85세가 되는 장수노인들의 가정을 방문, 매월 2만원이 지급되는 장수수당 신청을 직접 받고 축하 선물로 성곡동복지협의체가 마련한 영양제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예전에는 매달 1일을 기준 만 85세가 되고 1년 이상 부천시에 거주하는 노인 명단을 출력해 장수수당 신청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해 왔으나 성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수노인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실시, 더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요양원 및 병원 입원으로 신청하지 못한 장기 미신청자 가운데 본인 거부 외에 대부분의 장수노인들이 장수수당을 신청하는 성과가 있었다.

또 고령의 독거노인은 부천시독거노인지원센터로 연계하고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은 100세 건강실로 연계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는 국민기초생활보장 급여 등 법적급여 신청을 안내했다.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들은 “안내문을 받았지만 날씨가 덥기도 하고 주민센터 가면 누굴 찾아야 될지도 몰라 신청을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신청서도 받아가고 귀한 선물도 주시니 고맙다”고 말했다.

이황구 성곡동장은 “행정복지센터 개청을 계기로 더 가깝고 편리한 행정을 고민하다가 시작한 찾아가는 방문서비스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100세 건강실 방문간호사 방문서비스까지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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