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문화회관, 브런치와 즐기는‘모닝 콘서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21 05: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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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문화회관이 오는 31일 ‘모닝 콘서트–긴밀한 호흡의 현악 4중주 <앙상블 그리오>’ 공연을 선보인다.

‘모닝 콘서트’는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큰 사랑을 받아 온 ‘브런치 콘서트’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공연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특집 상설무대로 진행된다.

객석과 무대 간의 벽을 허문 ‘브런치 콘서트’의 공연 형식과 커피&브레드를 즐기는 브런치 타임은 그대로 유지되며 재즈부터 아코디언, 생황에 이르기까지, 보다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여름의 끝자락 8월 ‘모닝 콘서트’의 무대를 장식할 ‘앙상블 그리오’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로 이뤄진 4인조 그룹으로 ‘그리오(Griot)’는 과거 아프리카에서 민족의 구비설화를 이야기나 노래로 들려주던 사람을 의미한다.

이처럼 ‘앙상블 그리오’의 연주자 모두는 음악의 전승자가 돼 음악의 역사와 문화, 더 나아가 작곡가의 의도와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해주려 한다.

이들은 이번 모닝 콘서트에서 쇤필드의 Cafe Music for Piano Trio, 말러의 피아노 4중주 a단조,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제1번 g단조 등의 익숙한 선곡을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을 한층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며 인천시 서구 구정소식지를 소지하면 2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9월28일 펼쳐지는 모닝 콘서트 ‘아코디언 영웅 - 마티나스’ 는 객석관람으로 진행돼 보다 많은 관객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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