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이동식 방음시설 운영...소음피해 줄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5 08: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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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구가 공사장 소음피해를 줄이고자 관내 이동식 방음시설을 운영한다.

구는 한국환경공단과 '공사장 소음 갈등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인 남구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현장이 비교적 많아 하루 10∼20건의 소음 관련 민원이 접수된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소음피해를 진단할 방침이다. 한국환경공단은 3천800만원을 들여 '에어방음벽(이동식 방음시설)'을 제작하고 소음피해가 극심한 지역에 먼저 설치한다.

남구와 한국환경공단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음 저감 교육도 진행한다. 남구 관계자는 "방음시설이 취약한 소규모 공사장의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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