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건설현장에 공공디자인 입힌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1 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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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가설울타리 특별점검 후 10월부터 적용

[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부평구가 건축물 및 아파트 건설현장의 가설울타리에 지역상징을 살린 공공다지인을 접목시킨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내 대로변 미관지구내 건축물 및 아파트 건설현장의 가설울타리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10월부터 공공지다인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11일 구가 밝힌 '건축현장 공공디자인 실행 계획'에 따르면 구는 부평경관 가치에 대한 민·관 공감대를 마련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민원을 줄이기 위해 이달부터 '대형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대상은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을 비롯해 미관지구내 5000㎡ 이상 건축공사 현장, 연속된 5개층(지하층 포함) 이상으로 바닥면적 합계가 3000㎡ 이상인 건축공사장, 아파트 건축 현장 등이다.

구는 건축공사 현장 가설울타리 대부분이 수준 낮은 그래픽을 사용하거나 특정회사 홍보 중심으로 구성돼 주변 경관을 훼손시킴에 따라 최근 인천시에서 개발한 '인천광역시 표준디자인'을 이용,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도로폭을 고려한 울타리 높이 설정과 야간조명 등으로 민원을 줄이고,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사 현황 안내판 및 조감도 등에 대한 계도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가설울타리 공공디자인 실행으로 더불어 사는 도시 부평의 품격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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