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포~일산 뚫린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9 08:4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비 2억 확보… 올 하반기 국지도 98호선 도로개설 설계용역 착수

[인천=문찬식 기자]국지도(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인천시계~마전) 도로개설(3.1kmㆍ왕복4~6차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시는 이같은 도로개설 사업에 국비 2억원을 확보해 올해 하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국지도는 국가간선도로망을 보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ㆍ고시하는 지방도로 설계비 전액, 공사비 70%를 국가에서 지원한다.

시는 조기착수를 위해 부시장 등이 직접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ㆍ협의해 이같이 확보해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해 사업 조기착수가 가능하게 됐다.

국지도 98호선은 인천 마전~김포 감정~일산대교~고양 송포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경기도 구간은 개통했으나, 인천시 구간은 미개통으로 도로가 단절돼 인천 서북부와 김포를 이동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인천~김포~일산을 연결하는 동서 간선도로망이 형성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국비 조기확보는 그동안 정부를 상대로, 지역 간 단절된 도로망을 확충하고 지역민원을 해소하고자 하는 인천시의 요구에 지역 국회의원, 국토교통부가 한마음으로 지원한 결과로 검단지역 등 인천 서북부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