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점면, 강화박물관에 유물 기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3 15: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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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최근 인천 강화군 하점면이 최근 장정1리 마을회에서 보관하던 희귀한 옹기를 강화박물관에 직접 찾아가 기증했다.

3일 군에 따르면 하점면 장정1리는 우리나라 보물 10호인 고려시대 5층 석탑을 비롯해 보물 615호인 석조여래입상 등을 보유한 역사가 살아 숨쉬는 마을로, 기증된 옹기는 조선말~일제강점기에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옹기로 추정되고 있다. 지금은 잘 나오지 않는 유물이어서 더 가치가 있으며, 유물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수 면장은 “옹기는 공기가 통하기 때문에 내용물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고, 따뜻한 것은 온기를 오래 간직한다”며 “옹기나 사람이나 공기가 통하듯 소통과 따뜻한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역사박물관은 강화의 문화유산을 보존·연구해 전시하는 공립박물관으로서 유물을 연중 수집하고 있다. 기증·기탁 관련 궁금한 사항은 강화역사박물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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