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부교육청, ‘나의 감정을 만나는 시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2 14: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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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정이해 및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청은 3일부터 3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8월3일 10일, 17일) 오후 3~5시, 관내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의 감정 이해 및 분노조절 프로그램(맘 풀이: 마음을 풀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부교육청에 따르면 감정 이해 및 분노조절 프로그램은 화 등 평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나의 감정을 이해하고 분노 감정을 조절하는 내용 등으로 프로그램이 이뤄져 있다.

세부 내용은 첫째 날에는 자기소개 및 집단원간 친밀감 형성, 여러 가지 상황에서 나의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등을 갖고 둘째 날에는 정서를 잘 조절 하는 능력과 관련된 동영상 감상 및 나의 분노 감정 지수를 확인, 나의 분노 감정 시각화 활동 등이 이뤄진다.

마지막 날에는 나의 분노 감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해소하고 지연 시키는 방법 등에 대한 연습 등이 이뤄진다. Wee센터는 감정 이해 및 분노 조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부모 교육 등도 실시한다.

아울러 부모들이 자신의 감정에 대해 되돌아보고 아동의 감정을 수용하고 올바르게 지도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감정 이해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정서적 유대감 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지호경 중등교육과장은“이번에 실시되는 감정 이해 및 분노 조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에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해지고 이를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 생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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