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공건축물 패러다임 ‘시민’으로 바꾼다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01 07: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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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찬식 기자] 부천시 공공건축물 기획단이 현판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공공청사를 문화와 예술, 주민들의 삶과 생활이 녹아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기획단을 만들었다고 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기획단 운영은 공공건축물 사업부서와 공사부서가 이원화 돼 효율적이고 신속한 업무 추진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로 기획단 출범을 계기로 보다 창의적인 공공건축물의 계획과 건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들은 공공건축물의 다양한 기능을 비롯해 형태, 색채, 색다른 재료 등을 연구하고 창의적인 공공건축물 건립을 추진한다.

시가 만들려 하는 창의적인 공공건축물이란 문화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복잡 다양한 현대생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커뮤니티 중심의 교류공간으로 건축물의 주인을 ‘공공’에서 ‘시민’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

공공건축물 기획단은 경직된 조직형태가 아닌 자유로운 토론과 아이디어를 교환·공유할 수 있는 T/F팀 형태로 운영된다. 기획단을 이끌 단장은 이영만 주택국장이 맡았다.

김만수 시장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를 갖고 업무를 추진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간에 생명을 불어넣고 우리 삶에 모티브가 되는 도시공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기획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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